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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에어컨을  하루 종일 틀어도 전기세를 절반 이상 아끼는 아주 실용적인 팁을 알려 드립니다.

    또한 정부에서 최대 7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는 제도도 함께 소개해 드릴 테니 아래 내용을 잘 확인하시기 바랍니다.

     

    에어컨 하루 종일 틀어도 전기세 걱정 없는 방법





    1. 외출할 때 에어컨을 끄지 마세요

     

    인버터형 에어컨은 짧은 외출(90분 이내) 시 끄는 것보다 켜두는 게 전기 절약에 도움이 됩니다.
    꺼두면 실내 온도가 다시 올라가고, 에어컨은 이를 낮추기 위해 실외기를 과도하게 가동하게 됩니다.
    짧은 외출 = 계속 켜두세요.

     

    2. 냉방 vs 제습, 상황에 따라 전환하세요

     

    제습 모드는 소리가 조용하고 시원한 느낌이 있지만, 전기 소비는 냉방과 거의 비슷합니다.
    습도 높은 날에만 제습을 사용하고, 그 외엔 냉방 모드가 더 효율적입니다.
    처음엔 냉방 → 나중에 제습으로 전환하세요.

     

    3. 바람 방향은 ‘위로’ 설정하세요

     

    찬 공기는 아래로 내려가는 성질이 있습니다.
    바람을 아래로 보내면 방 전체가 시원해지지 않아요.
    바람을 위로, 실내 공기가 골고루 퍼지게 해야 냉방 효율이 좋아집니다.
    또한, 에어컨 앞 큰 가구는 꼭 치워주세요!

     

    4. 리모컨의 ‘오토’ 버튼, 그냥 지나치지 마세요

     

    AI, 스마트, 에코, 절전 등으로 표시된 버튼은 실외기 출력을 자동 조절해 전기세를 절반까지 줄입니다.
    ➡ 처음 30분은 AI가 학습하니 조작하지 마시고 기다리세요.
    15년 이상 된 모델은 해당 기능이 없을 수도 있습니다.

     

    5. 햇빛, 여름 전기세의 주범입니다

     

    특히 오후 2시~5시는 햇빛이 실내 온도를 4도 이상 올립니다.
    암막 커튼, 열차단 블라인드를 꼭 사용하세요.
    색상은 흰색 또는 은색이 좋습니다. 또한, 선풍기는 창문 반대쪽에 설치해 주세요.

     

    6. 필터 청소만 해도 전기세가 절감됩니다

     

    더운 바람, 냄새, 전기세 급증의 원인 = 더러운 필터
    2주에 한 번, 필터를 꺼내어 미지근한 물에 세척 후 건조
    단 10분 투자로 전기세가 수만 원 줄어듭니다.

     

    7. 전기세를 70만 원까지 줄여주는 정부 정책이 있습니다

     

    정부의 에너지 바우처는 여름철 냉방비와 겨울철 난방비를 함께 지원하는 제도입니다.
    최대 70만 원까지 전기세를 지원받을 수 있어요.

     

    신청 자격

    • 기초 생활 수급자, 차상위 계층, 기초 연금 수급자
    • 세대원 중 65세 이상 노인, 6세 미만 아동, 장애인, 임산부, 희귀·중증질환자, 한부모 가정 중 하나라도 해당되면 가능

     

    지급 금액(2024년 기준)

    • 1인 가구: 약 29만 원
    • 2인 가구: 약 40만 원
    • 3인 가구: 약 53만 원
    • 4인 이상 가구: 최대 70만 원

     

    신청 방법

    • 신분증 + 주민등록등본 지참 후 주민센터 방문
    • 신청 시간 3분! 직원이 도와주니 걱정 마세요.

    지금 당장 실천해 보세요

     

    지금까지 알아본 여섯 가지 실수만 바로잡아도 에어컨 전기세는 절반 이하로 줄어들 수 있습니다.
    게다가 정부 지원까지 받으면 여름철 냉방 걱정은 끝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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